인생 1막 한국/소망의 길

신년 1월 1일의 차량1부 봉사에서

인해촌장 엄재석 2012. 1. 21. 00:00

신년에 들어오자

차량1부에도 많은 변화가 왔다.

우선은 본인이 부반장으로 봉사를 시작하고

몇분의 원로급들이 은퇴를 하신다.

새해 첫 날의 경건회 기도시간의 모습을.....

차량1부의 반장으로 봉사하실 박재성 집사님----처음으로 예배를 인도하시고

찬송가로 예배를 시작하며

대표기도를 드리는 담당 목사님의 차량부를 위한 간절한 기도

금년도에 전차량부를 인도하실 박준호 짐사님의 신년인사가 있고

차량부의 임원들을 소개하신다--총무 부총무 서기 부서기 회계를 담당하신 집사님들

전년도 반장인 하재근 집사님의 이임사를 하시고

이제 봉사를 마치신 강창호 집사님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나랑 함께 근무하던 최종현 집사도 이제 그만하시네

김기철 집사님도 봉사의 기회를 후배에게 맡기고 물러가신다.

한 해 동안 수고하신 반장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신임반장님

지난 32년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결같이 차량1부에서 봉사하신

장부건 집사님의 마지막으로 송별 말씀을 하신다.

각별히 정들었던 함께 근무하던 정환직 집사님도 ---부디 건강하시고 수고가 많았습니다.

새로이 봉사하시는 이순양 집사님의 인사가 이어진다.

 

하나님 아버지

지난 오랜 세월 동안 교회를 위하여 봉사한 저들의 손길을 기억하소서

저들의 흰 머리가 주님의 영광이 되게 하소서

비록 봉사는 마칠지 언정 믿음의 깊이는 더 하게 하소서

저들의 건강과 가정의 복을 더하게 하소서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