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1막 한국/소망의 길

6학년 3반의 사랑하는 아이들

인해촌장 엄재석 2012. 2. 11. 00:00

 

네 자식을 징계하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평안하게 하겠고

네 마음에 평안을 주리라 (잠언 29:17)

 

할렐루야 하나님 아버지!

 

새해가 시작된지 지난 한달 동안도

주님의 품안에서 거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저희들에게 저 어린 생명들을 맡겨주시어

저들과 거룩한 주일을 함께 하심메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은총으로 새로 단장한 우리 소망교회

이 자리에 서게 기도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아직도 주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의 의미를 확신하지 못하고 있는

믿음의 부족함을 용서하여 주십시요.

무엇보다도 여호아를 찬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못한

지난 한주를 아버지 용서하여 주십시요.

 

아버지 하나님

어린 생명들이 리더들로 성장하는데

저희들의 겨자씨 같은 노력이 헛되지 하소서.

학생들의 가정을 축복하고 건강과 학업을 지켜 주시며

좋은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날 수 있도록 축복하소서.

저들을 통하여 복음이 땅 끝까지 전해지고

주님의 영광이 더 할 수 있도록  

저들의 믿음을 나날이 굳건하게 하소서.

 

아버지 하나님

우리 소년 2부를 인도하는 계흥규전도사님,

강건한 믿음과 밝은 미소를 항상 지켜 주시고

새해들어 새로이 소년2부에 오신

신유호 장로님 부감님과 봉사하시는 권사님들

저들의 노고를 생명책에 기록하여 주소서

이 자리에 모든 교사님들의 기도제목들에 응답하시어

그 가정에 복에 복을 더히여 주소서

혼기에 찬 선생님들은 믿음의 배우자를 만나서

아름다운 가정을 꾸미는 축복을 허락하소서.

학업 중인 선생님들은 미래를 위한 준비에

소흘함이 없도록 주님 동행하여 주소서

구직 활동 중인 황기쁨 선생에게 안정된 직장을 주시어

기쁨의 눈물 속에 주님께 영광돌리게 하소서.

그러나 무엇보다도

학생들에게 믿음의 본이 되는

소년2부 교사 모두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제 교사회의에 들어 갑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주님 함께 하시어

성령충만한 시간이 되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불꽃 같은 두 눈으로 지켜 보고 계시는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공과 중인 우리 반 애들

신년에 들어서 새로이 합류한 애들이 있으니

모두 다 하니 11명이 나의 반 애들이다

얌잔한 송종찬이---커서는 과학자가 꿈인데 차분한 성격이 과학자로 딱이다.

대표기도를 할 송찬우---축구선수가 꿈인데 제2의 박지성이 되기 위해서 키가 많이 자라야 한다.

새침때기 이현진----어른이 되면 로스쿨에 가서 판사가 되는 건데 약자의 눈물을 닦아 주는 판사가 되길

듬직한 김현재---국제 변호사가 되어 전 세계를 누비며 활동하는 것이다.

국제학교에 다니는 김태형---과학자가 되어 노벨상을 타는 것이 꿈인데 체스와 골프가 특기이다.

얌잔한 고혜연---법학을 전공하여 변호사나 판사가 되고 싶은데 좀 더 활동적이 되길 기도한다.

사진 찍기를 싫어 하는 양다연---커서는 선생님이 되는 건데 그래 주일학교 쌤도 하며 학생들을 사랑하는 거다.

키가 제일 큰 주리아---꿈은 패션 디자이너가 되는 건데 차분하고 지성적인 감각을 지닌 디자이너가 되길...

주님 감시합니다

저에게 이리도 순전한 애들을 보내 주시어

저들과 주일을 함께 함에

감사드립니다.

저들의 믿음을 지켜 주시고

저들의 꿈들이 이루어 주시고

저들을 통하여 주님 영광받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