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1막 한국/소망의 길

논산 연무대 진중세례식에 참석하고---2

인해촌장 엄재석 2012. 3. 29. 00:00

드디어 교회 본관에 입장을 하니

가득히 앉았고 계단까지 입추의 여지가 없다.

이렇게 뜨거운 장면을 목도하다니

주님을 구세조로 믿기 위한 세례식에

4천명의 젊음이 몰려온다.

입구에 들어서니 엄청난 젊음의 향기가

찬양으로 군위기를 북돋우고

좌측에도 가득하고

우측에도 가득하네

문장옥 목사님의 기도가 있고

군인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군선교부 차장님들

세례기념 십자가를 걸어주고

감사의 뜻으로 기념액자를 육군훈련소에서 증정하고

세례서약을 하는 신병들

세례를 준비하는 여성 교인들

세레를 돕기 위해 참여한 우리 교회의 군선교부 회워들

세례를 시작하기 위하여 배치를 하고

드디어 30분의 목사님들이 세례를 하고

내가 성수를 들고 있는 목사님이 세례를 준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노라

드디어 세례를 받고 복귀하는 신병들....

수고하신 목사님들이 기념으로

세례라는 선물을 받고 돌아 간다

복무 중인 아들 생각에 한장 더 찍어 본다

오늘 나를 인도하신 박병홍 부감님과

글로리아 성가대의 박연일 집사 부부네

차쟝님과 총무님이 뭔가를

교회를 배경으로 본인이

4천명의 군인들이 찬양가 "실로암"을 열창하는 동영상

 

하나님 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4천명의 새 생명들이 세례를 받는

이 엄청난 역사하심을 목도케 함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을 구주로 영접한 저 새 생명들이

믿음을 강건하게 지켜 주소서

저들의 건강과 안전을 눈동자 같이 지켜 보시고

저들의 군 복무를 통하여 이 나라의 안보가

반석위에 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