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초입에 치악산을 갔다
엄건회의 월례행사로 이번에는
원주에 있는 치악산 등반을 감행한다.
뒤늦게 도척하니 먼저 온 팀이 기다리고 있고
영동고속도로의 주말은 예측을 곤란하게 하니...
간식으로 허기를 채우고....
간식을 준비한 엄정일 사장네 부부
출발 직전에 전부 모여서....
이번에는 본인이 들어 가서
안내자의 설명을 듣고
여기가 우리의 목표
드디어 출발하는 엄건회 명예회장님과 현 회장님
일차 휴식장소에 도착하니 ---소나기로 개울에 물이 많다
엄장섭 회장님 부부
강성식 특별회원과 나---동향의 친구로 최근에 LH공사를 퇴직하고
엄기항 사장---인천에서 조경사업을 하고
엄정일 사장---원주에서 건설업을 하고
엄기석 화장님, 엄정일 사장님 가족
깔딱고개 밑에서 2차 휴식을 하며
여성팀은 여기에서 남고
곧은치 목표에 오른 남성팀
기념으로 남겨야 하는데 고개를 숙인 분이 있어
등산인에게 부탁하여 한 컷을
한장 더 화이팅을 외치며
하신길을 어찌 갈것인고.....
등산을 마치고 송어집에서 송어회로 점심을.....
식사 후에 환담을 나누고
황성군 강림면에서 한우를 많이 키우는 종친의 집에 들려서 차를 마시고
안흥면의 명물 찜빵을 사서 먹고 헤어지니
치악산의 산행
3시간 정도로 피곤하지 않는 적당한 걷기와
정다운 회원들과 즐거움이 넘친
엄건회 하루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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