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1막 한국/도시에서 삶

지난 8월에 치악산을 다시 찾은 엄건회

인해촌장 엄재석 2012. 9. 25. 00:00

치악산이 좋아서 다시 찾는다

가는 여름이 아쉬워서

엄건회가 이번에는 구룡사 길로

치악산을 올라간다.

아침식사를 하기 전 물레방아 앞에서 우리네 부부가

아침 식사를 두부전골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한참 간다

여행전문가 답게 회장님이 선두에서

등반조 4인

원주에서 건설사를 운영하는 정일 사장

본인과 특별 회원이

정상을 공격할 건가 말건가?

기다리는 분들을 생각해서 발길을 돌린다

 

구룡사 근처에서 상봉하고

개울을 배경으로 우리 부부가

특별회원 부부가

물이 많아서 신발을 벗고

점심을 먹기 전에

시원하게 막걸리를 한잔 하고

행사를 마치고 헤어지 전에 단체로

모두를 위하여 화이팅

 

구룡사 쪽에서 치악산 등산을 하는데

입장료를 인당 2,500씩 받는다

문화재 관리비라는 명목으로

우리는 절에는 들어 가지도 않았는데

왜 입장료를 내야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하나 더하여

주차료가 시간 당 천원씩 받으니

이 또한 너무 억울하다.

세상에 관광지에 와서 시간 당으로

주차료를 내는데는 처음이다.

원주시와 황성군은 이를 즉시 해결하여

강원도의 인상을 흐리지 말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