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2막 인도네시아/건설현장에서

진입로를 개설하는 2공구

인해촌장 엄재석 2013. 4. 17. 15:14

토공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시점측 1공구와 달리 현장의 중앙부인

2공구는 이제야 진입로를 준비한다.

2공구의 시점인 찌란닥 하천에는 아이들이 수영을 하고.

강을 건너니 진입로가 일부 준비되고.

논을 가로 질러서.

산으로 가니 벌개제근이 시작되고.

뒤를 돌아 보니.

산의 측방을 치고 나가고.

하천지역에는 흄관을 설치못해서.

진입로가 뻘이다.

산으로 올라 가는 진입로.

가다가 뒤돌아 보니.

소가 풀을 뜯고

여기서 진입로가 아직....

되돌아 가는 길에는.

농부 부부가 벼타작을 손으로 직접하네.

도로가 날 자리만 우선 벼를 베었네

 

이 자리 진입로를 우선 완공하여

중장비들이 오고 가는 모습을 보아야 하는데

그 날을 그리면서 되돌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