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간 현장을 비웠다가
다시 찾은 찌깜펙 고속도로 현징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현장에는 적지 않은 변화가 있었다.
97+700에는 굴토작업이 진행되고.
배치 플랜트 자리에는 펜스작업이
98+100 지점은 연약토 치환작업이.
뻘 흙을 제거하고.
절토지역에서 가지고 온 양질토로
치환작업이 진행된다.
98+500 지점에 절토부.
99+000 지점에는 성토공이 시작되고.
소장의 부재 중에 가장 큰 변화가
이곳에서 있었다.
바닥의 연약토를 제거하고.
성토공을 위한 바닥정지작업이 진행된다.
그래 세상이란 누가 없어도
흘러가고 굴러 가게 마련인가?
나 자신이 없어도
이와 같은 공정을 진행시킨
현장의 직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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