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공구와 2공구의 경계인 찌란닥 강
이를 연결하기 위한 가설교량의 준비가
현장의 최대 현안이다.
우선 임시로 흄관을 매설하여
건너는 것으로 시도하여 1.5m와 1.2m관을 매설하였으나
불과 얼마되지 않아
밤에 내린 폭우로
한쪽이 쓸려가더니
얼마되지 않아 더 큰비가 오더니.
완전히 침수하여.
망신을 당하고.
이를 어쩌나.
완전히 잠겨 버린 찌란닥
우기가 끝났다는 주위의 말만 믿고
가장 경제적인 방법으로
하천을 횡단할 방법을 찾았으나
계속되는 폭우로 인하여
치욕이 되어 버린 찌란닥 강이다.
역시 토목인으로 물과의 싸움은 어려운
과제임을 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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