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2막 인도네시아/도시에서 일상

인도네시아에만 있는 직업

인해촌장 엄재석 2013. 6. 22. 00:00

내가 보기에 인도네시아에만 있는 직업이 있다.

바로 번잡한 삼거리에서 차를 진입시키고

잔돈을 주면 받는 직업이다.

우리 집앞에서 일하는 분

대로로 진입하기 위하여

반대쪽에서 오는 차와 오토바이를 잡아 준다.

 

그러면 들어 서는 차량이

 

감사의 뜻으로 잔돈을 준다.

 

인도에서도 방글라에서도 보지 못한 직업이

이곳 인도네시아에 있다.

대부분의 진입로나 삼거리에서 볼 수 있는

교통지원 직업이다.

내일 아침에는 2천 루피아를 주어야지

마음씨 좋은 담당 아저씨에게.....

오늘 아침의 그의 모습은 여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