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계신 부모님을 찾아 뵙니다.
90세의 아버님과 노인병원에 계신
어머님을 뵙니다.
형님 댁에서
아버님과 형님.
온 가족들과
병원으로 이동하며
벌써 9년째 병상에 계신 어머님.
어머님이 화가 나신가 보다.
아무리 불러도 대답도 안하시고
어머님 사진을 보세요.
둔산요양병원에 계신 어머님
얼마나 답답하실까?
9년을 병상에만 계시기에.
생로병사의 길이라지만
너무 가혹하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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