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석루는 말이 없네 진주성 남강가에 터잡은 촉석루 이른 아침에 누각을 올라본다 아녀자의 몸으로 귀한 몸 던져야 했던 남강의 깊은 물속 푸르른 물결이 얼음처럼 시리다 불같은 정열과 꽃다운 혼으로 이 민족을 위해 남강의 이슬된 논개여 논개의 정열을 꼭 되살여야 할 오늘의 현실인데 촉석루는 말이 없네.... 말없는 .. 인생 1막 한국/도시에서 삶 2006.12.12
[스크랩] 이종훈의 아버지를 위하여 이 나라 이 민족를 위하여 어느 이름모를 산하에서 소중한 목숨울 던져야 했던 한 어르신이 이제야 안식의 자리로 가셨답니다 2006년 11월 30일 14시에 대전 국립묘지 장교묘역애서 우리의 친구 아버님을 영원의 자리로 다시 모시는 이장행사가 있었답니다 사후 23년이나 지나서 국가의 유공자로 추인되.. 인생 1막 한국/도시에서 삶 2006.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