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라 이 민족를 위하여
어느 이름모를 산하에서
소중한 목숨울 던져야 했던
한 어르신이 이제야
안식의 자리로 가셨답니다
2006년 11월 30일 14시에
대전 국립묘지 장교묘역애서
우리의 친구 아버님을
영원의 자리로 다시 모시는
이장행사가 있었답니다
사후 23년이나 지나서
국가의 유공자로 추인되어
화랑무공훈장을 안고
국립묘지로 안장되는
육군소령 이규욱
이종훈의 아버님을 위하여
우리 모두 충혼가를 올립시다
출처 : 배명고 17기 모임
글쓴이 : 엄재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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