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몰랐네
남한산성의 막걸리가
그다지도
맛있었는 줄
난 몰랐네
30년만의 친구가
그다지도
반가운 줄
난 몰랐네
배명의 깃발아래
그 많은
동문들이 모일 줄
난 몰랐네
70년대 왕십리
그 인연의
소중함을
난 몰랐네
인생은 만남이란
그 싯귀가
들려주는 의미를.......
주) 배명동문회의 남한산성 산악일정을 마치고
느낌 감회를 글로 만들었는데
2004년 9월에 배명고 동문회지에 실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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