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1막 한국/도시에서 삶

바뀌어진 세종로에서

인해촌장 엄재석 2009. 9. 19. 10:40

어느날 업무차 대림산업 본사를 방문할 때

점심시간이 되어 세종로를 걷게 되었다.

세종로가 바뀌었다는 소식은 들었던차

마침 잘되었다 싶어서

뀌어진 세종로 거리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았다.

 

세종로를 지키는 이순신장군의 동상이 멀리 보인다

 

동상 주위로 분수를 설치하였다. 

 

분수 주위로 점심시간에 직장인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분수 속에 어린아이 혼자서 시원함을 만끽하고 있다.

방송국 전시실내에 대형 북과 무사들의 갑옷이 전시되어 있다.

세종대왕의 좌상이 설치될 장소에 시설물들이다.

현재 제작하고 있는 동상이 들어설 자리이다.

동상 뒤에서 광화문까지 도로가 꽃밭으로 바뀌었다

어느 외국인이 우스꽝스런 자세로 포즈를 취한다.

이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을 세종로에서 맛보다니...

꽃밭에서 나도 한컷을 남긴다

공원과 차도의 사이로 물이 흐르는데 서울의 역사가 연대별로 있다.

 

세종로하면 넓은 차도와 중앙분리대만 있던 곳인데

이번에 공원으로 조성하여 휴식의 장으로 만들었다.

서울 시민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

서울시의 노고에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