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한해를 마친다
나에게 2010년은 주일학교의
교사로서 처음으로 일했던 의미가 있다
결코 쉽지 않았지만 그래도 주님의 인도 덕분에
초보 교사로서 마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며
마지막 예배의 그 순간들을....
예배시간에 설교하시는 목사님
1년간 정들었던 남자 아이들...이제 중학생들이 된다
새침떼기 한혜지----일년간 하루도 빠지지 않고 개근을 하다
예배가 끝나고 개근/정근 학생들에게 시상을 하다
드디어 헤어져야 할 시간 ----저들의 영혼을 순전하게 하소서
교사들의 마지막 모임을 주관하시는 목사님
떠나시는 목사님을 위하여 준비한 카드의 전면
악필로 써본 나의 송별 카드
수고하신 목사님에게 작은 선물을 드린다
수고하신 부감님을 환송하며
이별이 아쉬워 목사님과 한 컷
축하 송을 함께 하다
처음 시작할 때는 어찌하나 고민했지만
막상 지나가니 한해는 갔다.
부족한 초보 선생님을 따라와준 우리 반 학생들
박영훈, 박재모, 반제연, 이창규, 이청우
이현경, 조현웅, 한혜지, 홍현선이 고맙다.
함께 동역해주신 교사님들
그리고 부장, 부감님,
서승걸 목사님 감사합니다
-----
주님 홀로 영광받으시길......
'인생 1막 한국 > 소망의 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차량봉사를 위한 기도문 (0) | 2011.02.13 |
---|---|
2011년의 건설선교회 (0) | 2011.02.06 |
2011년의 새해 첫 예배 기도문 (0) | 2011.01.01 |
박윤경 권사의 임직식 (0) | 2010.12.26 |
서승걸 목사님을 보내며 (0) | 2010.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