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을에는
영월의 동강시스타를 다녀온다.
내 고향인 영월군에서 만든
가족형 콘도로 금년에 정식으로
개관을 하였기에
이 가을의 여행지로 일박을 하며
동강의 가을을 맛본다.
콘도 내부를 돌아 보는데.....여타 콘도에 비해 시설의 부족을 느낀다.
동강의 비경을 끼고 만든 동강 시스타.
저층으로 만들어 유럽풍을 느끼게 하는 콘도이다.
축구장이 있어서 직원 연수용으로도 좋다.
미스 코리아 행사가 홍보 목적으로 지난 여름에 있었고....참가한 아가씨들의 멘트를
내부 중앙 홀에 이를 전시하고....
해지기 전에 동강 시스타에서 바라본 동강
멀리 봉오리에는 구름이 가득하네
행사에 동참한 우리 팀들...동강에서 하루 밤을 보내니
남자들과
여자들
동강의 아침 비경을
동강시스타로 들어가는 2차선 교량
동강의 상류의 모습
신선이라도 놀고 가고 싶은 느낌이 드는 곳
별마루 천문대가 보일 듯 말 듯
영월의 별미 동강에서 잡은 올갱이로 만든 올갱이 해장국으로 아침 식사를.....
예전에는 영월에 와도 유숙할 곳이 없어서
오죽하면 영월이 한자로 "편안이 넘어 가는 곳"이 었을까?
이제는 동강 시스타가 생겨서 상황이 크게 달라졌다.
9홀 대중 골프장도 있으니 어른들은 쉴만한데
아이들의 놀이터가 없어서 안타깝지만
그래도 이만한 쉼터가 준비되었으니
영월을 사랑하는 분들은.....
동강시스타 주소 :www.cistar.co.kr
함께 하신 엄건회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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