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년간 본업을 하면서
신학대학원을 다니던 막내 동생이
드디어 목사 안수를 받는다.
안양의 복 있는 교회에서
함해노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안수식을....
점심 시간에 식사를 함께 하는 동생
아버지와 형님도 참석하고
드디어 오늘 안수를 받은 15분의 목사님들이...
예배가 끝나고 기념 사진을
목사 가운을 입은 아우가
아들과 동생이 목사님이 되는 순간을 함께 한 아버지와 형님
3부자의 흐믓한 미소가 넘치네
나도 동생과 함께
우리 교회의 소년1부 김건미 전도사님의 어머님도 목사 안수를 받으시고
동생 목사님과 사모님이
이 순간까지 오느라 수고가 많았네
온 가족들이 기념으로
축하 화환 앞에서 동생 목사님
목사님과 사모님이 된 동생네 부부
우리네 온 가족이 기념으로
어려운 목사님의 길을 들어선 동생 목사님
하나님의 종으로 더욱 기도하고
더욱 사랑하고 찬양하는 삶이 되길 기도드립니다.
수고가 많았다 재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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