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추석에 고향을 찾았을 때
할아버지 할머니 산소에 가서
인사를 드렸습니다.
귀향 길에 치악산 휴게소에서
할아버지에게 절을 드리는 아버지와 형님
소주 한잔 드리는 아버지의 마음은?
아버지 형님 그리고 장조카 3대가
형님 작품 사진인데......한쪽으로 몰았는지
할아버지와 손자가
할아버지 이제 갑니다 "안녕히 계세요"
할머니를 찾아서
할머니 산소에 가는 길
여기서도 한잔 올리고
형님은 무슨 생각을 하시나요?
절을 올리는 장조카
여기서도 3대가
이번에는 내가 들어 가서
길 건너에 요양원이 이제는 기도원으로 바뀌고
할아버지를 찾아서
산소를 간다.
어릴 적에 갔이 가시던
할아버지
이제는 주무시고 계시는
할아버지
산소를 찾는 아버지 형님
조카 그리고 나
이렇게 세월은 가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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