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국내에서 준비하던
인도네시아의 도로공사을 수행을 위하여
드디어 출국을 한다.
영하 11도의 추위 속에 입고 다니던
내복을 벗고 여름옷으로 간다
적도의 아래에 있는 인도네시아로....
인천공항을 가는 버스를 타러
터미날 앞의 정류장으로 간다.
버스 안에서 바라 본 마포 소각로
한강물은 추위 속에 출렁이는데 나는 가는 구나
오랫만에 찾은 인천공항내부
가루다 항공에서 티켓팅을 하고
109 케이트에서 본 공항
나를 실고 갈 가루다 비행기
비행기 안의 여승무뭔들--
비행기 안에서 출국심사를 한다.
10년 만에 해외건설을 휘하여
출국을 하니 자못 감회가 새롭다.
그러고 보니
1981년에 처음으로 중동을 가고
1985년에 방글라데시 발전소 현장
2000년의 인도 도로공사를 하고
이번에 가는 인도네시아의
고속도로 공사는 무슨 의미인가?
무슨 역사가 나를 기다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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