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휴가도 끝나고
내일이면 인도네시아로 출국을 한다.
가기 전에 연로하신 부모님이나 뵙고 가야지
고속버스를 타고 가다
아버지를 만나서
함께 어머니 병원으로
어머니여 잘 계시소
아버지와 어머니 불효자는 갑니다
병원을 나와서
아버지와 아들
나를 만나고자 온 손님
아버지 방에 걸린 사진들
식사를 하기 전에
형님 가게 앞에서
둔산동 초원 칼국수의 번창을 빕니다.
아버지 부디 건강하소서....
이제 90이 넘으신 아버님
그리고 병중에 계신 어머님
부디 강건하시고 평강하시기만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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