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르바란 휴가가 시작되어
6월 12일에 고국에 가자 마자
대전에 계신 부모님을 찾아서 간다.
자카르타 공항을 출발하기 전에
경부고속도로에서 아들 차를 기다리며
아들 덕에 편하게 대전을 간다
대전행 차안에서
일년만에 다시 뵙는 어머니와
아버지와 형님의 문병
인근에 있는 형님의 초원칼국수집에서
오랫만에 아버님에게 소주 한잔 따르니
아버지와 두 아들이
일년 만에 다시 뵙는 어머니는
몸 보다 정신을 더 맑아진 느낌이다.
아버지 역시 건강하게 계시니
이 또한 감사해야지.
휴가의 첫날을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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