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해촌---인생 2막이 해피(Happy)한 촌락

인도네시아 바다가 보고 싶다 하여 아버님 형님과 안쫄 해변을 노닐며 불어 오는 해풍에 심신을 삭합니니다. 행인에게 부탁하여 셀카로 한번 더 해상 카페에서 커피 한잔을 시켜 놓고 형님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형제애를 돈독히 합니다 해변을 바라 보며 4인이 한장에 들어 오네 ..

아퀴아리움으로 유명한 시월드를 아버님 형님을 모시고 가다 처음으로 가는 안쫄의 수족관이다. 돌고래 쑈를 하는 곳에 가다 어딘지 몷라서 겨우 입장을 하니 돌고래들이 장기 자랑을 하다 아버지는 처음 보시는지 돌고래의 묘기를 쇼를 마치고 나서 수족관으로 들어 가서 아내와 인니 ..

90세의 아버님이 인도네시아를 7시간의 긴 비행시간을 견디고 아들네를 보러 불원만리를 오시다니 수카르노 하따 공항 제 2터미날에서 만나고 이국땅에서 아버지 형님을 만나다니 집에 도착하여 절을 올리고 아버지의 야윈 손을 잡아 보니 어찌 눈물이 나지 않으리 밤은 늦었지만 이런 ..

드디어 때가 왔구나 인도네시아로 돌아갈 시간이 한국을 떠나야 할 짐 무게를 달아 봐야지 다들 모여서 식사를 같이 하고 아들이 찍으니 더 좋게 나오네 점심에는 최승호 집사네와 배웅나온 둘째와 이제는 나 혼자네 떠남을 아쉬워하는지 가랑비가 내리네 자카르타행 비행기 티켓 2주간..

이제 휴가도 끝나고 내일이면 인도네시아로 출국을 한다. 가기 전에 연로하신 부모님이나 뵙고 가야지 고속버스를 타고 가다 아버지를 만나서 함께 어머니 병원으로 어머니여 잘 계시소 아버지와 어머니 불효자는 갑니다 병원을 나와서 아버지와 아들 나를 만나고자 온 손님 아버지 방..

짧은 휴가기간이지만 만나야 할 사람은 만나야 한다 지난 휴가에 만난 고교 친구인 이종훈이 부부와 종훈이 부부 전 직장을 방문하고 군 동기의 아들과 교회 조찬 모임에서 교회 알오티시 선배닏들과 교회 주차봉사팀과 삼남 교육부의 맴버들과 동서들과 승강기 안에서 작은 딸과 사위..

금년 휴가 중에 만난 친구들 만나고 싶었던 분들 그들과의 사연을 남깁니다. 군대 동기들---1978년 동경사 포병단 박 본부장과 엄 회장님 이동완 선배님 박 본부장님 고교 동기들과 종로에서 차 본부장과 엄 회장님 박 실장 김 고문님 연세대 공학 대학원 동기들 동서 피시시 사장님 김 대..

휴가중에 꼭 해야 할 일 해외에 있기에 귀국하면 해야 한다 2년에 한번씩 하는 신체검사 이번에도 예의 한신 메디피아에서 옷을 갈아 입고 방마다 다니며 검사를 받는다 대장 내시경까지 받느라 전날 밤에 약먹고 물마시느라 고생 좀 헸으나 3주후에 날라 온 결과는 OK 나이도 나이인지라 ..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해외건설인 카톡방의 오프라인 모임이 나의 휴가에 맞추어서 교대역 인근의 식당에서 진행된다. 나를 포함하여 전부 9인이 참석하고 한국종합의 설계자 알오 동기인 정창원 감리 15기 선배인 이동완님 최근에 가입하신 박대근 처장님 멀리 미얀마에서 온 알오 후배 ..

해가 지고 어둠이 깃들기 시작하는 한강변를 아내와 같이 산책을 나간다. 한강변에 사는 즐거움인가 보다 한강에 들어 서니 반포대교에 분수가 작동하네 세빛둥두섬을 배경으로 우리는 항상 이렇게 빛날 거야 여기는 요트를 타는 곳 또 다른 인공섬을 배경으로 못보던 섬인데 ㅇㅕㄱ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