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년의
새벽을 깨운다
찬 공기를 헤치며
떠오른 화두
2007년은
우공이산의 해
아직도 가슴속에
남은 꿈이 있기에...
이제도 나에게
할 일이 있기에...
나는 옮겨야 한다
내가 만나야 할...
내가 하여야 할...
내가 이루워야 할....
인간, 일 그리고 목표들
옮길 산이 높기에
새해의 첫날부터
옷섶을 추스린다
2007년은
우공이산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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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이 산을 옮긴다는 말로, 남이 보기엔 어리석은 일처럼 보이지만 한 가지 일을 끝까지 밀고 나가면 언젠가는 목적(目的)을 달성(達成)할 수 있다는 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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