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금년에 처음으로
친구들과 함께 북한산을 오른다
50대의 건강유지를 위한 배명17기의 산행에서
겨울이 가는 것이 아쉬운지
처음에는 비가 내리더니 급기야
눈이 될 줄이야.
금년의 마지막 눈속에서
등산을 함께 한 친구들의 모습이 새롭구나
오늘도 그 날처럼 날씨가 흐리기만 하다.
비록 오늘은 못오르지만 산행후
젓은 옷 말리면서 나누던 막걸리가 그립구나
그때 함께 한 친구들 모두의 건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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