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1막 한국/도시에서 삶

지난 3개월에 읽은 책들

인해촌장 엄재석 2009. 4. 20. 11:44

금년도 1월에서 3월까지 내가 읽은 책들이다

업무가 현장관리에서 공사수주를 위한 영업으로 바뀌자

영업의 노하우를 하루 속히 익히고자 이에 관한 책을 찾았다.

교회의 도서실에서 빌린 책들인데

기억의 저편으로 멀어지기 전에 여기에 남겨본다.

일주일에 한권은 읽기로 했건만 약속은 지키지 못했나 보다.

 

결국은 나를 파는 것이서 나의 모든 가치를 걸고 영업을 해야 한다.

요즘에는 기존의 방식으로 마케팅의 세계에서는 결코 승리할 수 없다.

일본의 전국시대의 최후 승자인 이에야스의 경영전략을 쓴 책이다.

협상에서 윈윈하기 위하여 무엇을 준비하고 어찌할 것인가?

19세기말 중국의 대 상인인 호설암의 성공스토리를 담았다.

숱한 미팅과 업무에서 어떻게 메모를 하고 이를 활용할 것인가?


이 세상에는 "갑"과 "을"이 있다.

대형건설사가 갑이면 소형건설사는 을이 된다.

나의 신분이 갑에서 을로 바뀌면서 크게 공감하며 읽었다.

언제나 갑도 을이 될 가능성이 있다.

을로서 험난한 세상에서 생존하기 위한 전략을 숙지하기 위한 책.

 

위의 모든 책들을 직장의 젊은이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

특히나 영업부분에서 성공을 꿈꾸는 이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