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소망교회 3남선교회에서는 성경구절 암송대회가 있다. 각 부서별로 참석하여 릴레이식으로 암송하는데 금년에 내가 암송해야 할 성경구절은 요한복음 제18장 8절-14절 인데 작년에 비하여 분량이 적어서 다행이라 할까? 예수님이 가롯 유다의 밀고로 로마 군병들에게 붙잡혀서 고난이 시작되는 그 순간을 기록한 복음서이다.
8.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너희에게 내가 그니라 하였으니 나를 찾거든 이 사람들이 가는 것을 용납하리라 하시니
9.이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 중에서 하나도 잃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려 함이리라.
10.이에 시몬 베드로가 칼을 가졌는데 그것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서 오른편 귀를 베어버리니 그 종의 이름이 말고라.
11.예수께서 베드로더러 이르시되 칼을 칼집에 꽂으라 아버지께서 주신 잔을 내가 마시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12.이에 군대와 천부장과 유대인의 아랫사람들이 예수를 잡아 결박하여
13.먼저 안나스에게로 끌고 가니 안나스는 그 해의 대제사장인 가야야의 장인이라
14.가야바는 유대인들에게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는 것이 유익하다고 권고하던 자러라.
작년에 우리 교육부가 암송하던 모습을 동영상으로 만들었다.
요한 복음서요한 복음서(또는 요한복음)은 공관복음서와 더불어 4복음서를 이루는 복음서이다. [편집] 저자요한 복음서의 저자는 마태오(마태), 마르코(마가), 루카(루가) 등 다른 복음서 저자들과는 다른 전승을 바탕으로 성서를 쓴 것으로 보인다. 요한 복음서는 '공관 복음서'라 불리는 다른 복음서들과 내용이 약간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의 수난과 부활을 비롯한 주요 행적과 그 가르침은 다른 복음서들과 마찬가지로 예수는 그리스도라는 점을 명백히 증거하고 있으며,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자 하느님의 아들이심을 믿어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고 한다.'라는 저작목표를 밝히고 있다. 전통적으로 사도 요한이 쓴 것으로 추정되어왔으나, 성서학자들은 요한 복음서의 저자가 요한 학파라고 불리는 신학공동체 일원이며, 최소 2명이상일 것으로 본다. 이는 요한복음서 21장이 후대에 가필되었다는 성서학계의 학설에 근거한 것이다.[1] [편집] 편집시기90년에서 100년에 쓰였다는 주장이 유력하며, 에페소에서 쓰였다는 주장은 성서학자들에 의해 의문시되고 있다.[2] [편집] 내용공관 복음서들과 여러 면에서 차이를 보인다. 예수께서 최후의 만찬때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신 세족례 등 다른 복음서에는 없는 내용이 들어있고 예수의 설교도 다른 복음서들과 달리 교리를 직설적인 문체로 길게 해설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예수가 가나혼인잔치에서 보인 기적(물을 포도주로 만듦)을 첫번째 표적[3][4]이라고 적음으로써 그리스도교가 기존의 유대교보다 우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5] 요한의 복음서의 가장 큰 특징은 철학을 기독교 신학에 도입했다는 것이다. 사도 성 요한은 요한 복음서 서두에 그리스도를 사람이 되신 말씀(Logos)이라고 설명하여,그리스도를 만물의 원천으로 소개한다. 또한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숨을 거두셨을때, 누군가가 그분의 몸을 창으로 찔렀는데, 이때 피와 물이 나왔다는 설명을 하고 있다. 이는 예수는 사람의 가면을 썼을 뿐, 사람이 아니라고 주장하던 가현설을 반박하려는 신학적인 의도가 담긴 설명이다. [편집] 사랑의 전도서이 복음서는 일명 사랑의 전도서라 불릴 만큼 하나님의 사랑과 그의 독생자 예수의 인류에 대한 사랑으로 점철되어 있다. 성경전체의 요체요, 핵심은 요한복음의 단 한 줄의 구절로 나타나 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 요한(John)이 가졌던 믿음에 의한 구원은 바울 (Paul) 사도의 신학에서도 그대로 나타나 있다. 요한복음에서는 네 주 하나님을 네 몸과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경외하며,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라는 구절이 2번 언급되고 있다. 이것이 기독교인이 갖추어야 할 삶의 태도인 것이다. 바울 사도 또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라고 여러번 언급하고 있으며, 고린도전서13장에서 가장 구체적으로 사랑의 위력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을 기독교인의 정수로 본 것이다. 이 두 저자의 교리는 여러가지 면에서 매우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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