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1막 한국/소망의 길

예배봉사를 위한 기도문

인해촌장 엄재석 2009. 10. 21. 09:23

 

 

아버지 하나님!

거룩한 성일을 허락하시어 이렇듯 주님 전에 나와 기도드림을  감사드립니다.

죄악의 구렁텅이에서 영영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저희들을 주님의 백성삼아 진흙같은 죄악을 십자가의 보혈로 흰 눈같이 사하심에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또한 성전에서 예배봉사를 드릴 수 있는 굳은 의지와 건강을 저희들에게 허락하심에 더욱 감사드립니다.

 

아버지 하나님!

아직도 구원과 영생에 대한 믿음의 확신이 부족한 저희의 불신앙을 자복합니다.

"내 주이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는 가르침을 지키지 못한 저희의 불의함을 용서하여 주십시요

생명 구원의 기쁨을 몸으로 느끼면서도 불신앙의 이웃 한 사람 제대로 전도하지 못하고 있는 저의 나태함을 어찌 하여야 합니까?

아울러 지난 한주간에 알게 모르게 지은 모든 저의 죄악에 대하여 깨끗히 용서하시고 새로운 출발을 허락하소서.

 

아버지 하나님!

이 어려운 시기에 이명박 장로를 이 나라의 대통령으로 세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부디 대통령에게 지혜와 총명과 용기와 결단 그리고 소통의 리더싶을 허락하시어 이 나라가 주워진 임기 안에서 선진 대국의 반열에 올라 서게 하소서.

무엇보다도 신종 플루로 온 지구촌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주님 하루 속히 이 바이러스를 물리쳐서 고귀한 생명을 더 이상 잃지 않도록 역사하여 주십시요.

세종시 문제로 국론이 분열되고 있습니다. 당리당략이나 지역적인 이기주의를 떠나 국가의 천년대계로서  진실로 이 나라와 국민을 위한 합리적인 방향으로 인도하여 주십시오.

 

아버지 하나님!

이 자리에 소망교회를 세워 주셔서 어둠을 밝히는 불빛같은 소망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모든 교회의 모범이 되어야 할 우리 소망교회에서  주님 보시기에 아름답지 못한  일들이 계속되고 있음을 어찌해야 합니까?

자기 눈에 들보는 보지 못하며 남의 눈의 티끌을 찾으려는 우리들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여 주시고 눈물어린 참 회개가 있도록 인도하여 주십시요.

주님이 세워주신 김지철 담임목사님을 중심으로 한마음이 되어 모든 믿음의 성도들에게 소망을 주는 교회로 다시 태어나도록 역사하여 주십시요.

 

아버지 하나님!

이 자리에서 고개 숙이고 기도드리는 예배위원들의 가슴마다 각자의 기도제목들이 있습니다.

저들을 눈동자 같이 지켜주시어 한 순간도 실족하지 않도록 하시고 열방에 복음을 전하는 축복의 통로로 쓰임받도록 인도하여 주십시오.

모두의 가정에 복에 복을 더하여 주님과 동행하시고 건강과 물질의 복도 허락하소서.

각자의 직장과 사업장이 "시작은 미약하나 네 나중은 창대하리라"는 주님의 말씀이 실현되도록 저들의 간절한 기도에 응답하소서.

 

아버지 하나님

예배부의 장로님, 부장님 그리고 부원들의 수고하는 손길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주일을 맞이 하여 성전을 찾는 성도들을 미소와 친절로 맞이 하고 안내하여 성도들로 하여금 이 땅에서 천국의 희열을 느낄 수 있도록 이들의 노고가 더욱 은혜롭게 하소서.

예배위원이라는 봉사의 시간을 통하여 주님의 생각과 주님의 언어와 주님의 행동을 닮아 가기를 소원합니다.

하지만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오로지 주님에게만 영광돌리는 거룩한 시간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이 모든 말씀을 온 인류를 구원하기 위하여 이 시간도 십자가에서 중보기도 하고 계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아멘

 

2009년 10월 25일

제2부 예배봉사부

대표기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