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1막 한국/소망의 길

차량봉사를 위한 기도문

인해촌장 엄재석 2009. 9. 25. 07:33

 

 

 아버지 하나님

참으로 감사합니다

이 이른 새벽에 차량봉사를 할 수 있도록 저희를 깨워주시고 건강과 굳은 의지를 허락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죄인의 괴수로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저희들을 자식삼아 태산같은 죄악을 십자가의 보혈로 사하여 주시고 구원과 영생의 기쁨을 맛보게 하신 크나큰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이 거룩한 주일에 주님의 성전에서 차량봉사라는 섬김을 통하여 주님께 영광돌리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아버지 하나님

지난 한 주간에 저희들이 알게 모르게 지은 모든 죄를 고백하오니 주님 용서하여 주십시오.

주님의 백성이라 칭하면서 세속의 즐거움과 쾌락에 빠져서 주님을 가슴 아프게 한 저희를 용서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저의 그릇된 생각과 행동과 언어의 폭력으로 뜻하지 않게 이웃들을 상처를 준 잘못을 자복하오니 그 상처를 치유하여 주시고 그들을 위로하여 주십시오.

 

 하나님 아버지

이 나라를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주님이 택하신 이명박 대통령을 더욱 기도하게 하옵시고 국가의 정책을 결정할 때 이 순간의 편함보다는 먼 국가의 장래를 위한 바른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혜와 용기와 담대함을 허락하여 주십시오.

북쪽의 동포들을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하루 속히 저들에게도 주님의 은총을 허락하여 그릇된 통치 이념과 폭정으로부터 해방되고 자유와 민주가 넘치고 경제적인 풍요를 경험하게 하소서. 아울러 기아와 공포의 질곡에서 헤메는 동포들의 고통에 눈감지 않는 대한민국 국민이 되게 하소서.

하루 속히 이 나라가 선진화되어 열방의 나라로 하여금 주님의 복음을 전파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십시오. 주님을 믿지 않는 저 불쌍한 이웃을 전도하기 위하여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그 뜻을 따르는 교역자들의 손길들을 축복하여 주십시오

 

 하나님 아버지

우리 소망교회를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교회의 내부적인 분란이 법적인 소송에 휘말리고 매스컴에 나오는 등 저희 성도들조차 고개를 들지 못할 정도입니다. 어찌하여 이런 일이 우리 교회에서 생기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 모든 어리석음과 불순종을 용서하여 주시고 참 회개의 눈물을 흘리도록 인도하여 주십시요 

원수를 사랑하라는 주님의 가르침에 따라 모든 미움을 거두고 주님이 세우신 김지철 담임 목사님을 중심으로 믿음을 가진 모두에게 모범이 되는 소망교회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십시오.

 

  아버지 하나님

이 자리에 고개 숙이고 기도드리는 차량봉사 1부 부원들의 가슴마다 간절한 기도제목이 있습니다.

주님만을 믿고 따르는 저들의 수고를 기억하여 주시고  각자의 기도 제목에 꼭 응답하여 주소서.

연로하신 부원들의 건강을 지켜 주시어 불의의 병으로 인하여 봉사에 빠지지 않도록 하시고

각자의 가정마다 복에 복을 더 하시고 화평케 하여 항상 주님의 동행함을 실감하게 하옵소서.

또한 각자의 산업과 직장에서 그 지경을 넓히시어 목자이신 주님의 사랑을 몸으로 느끼게 하옵소오.

 

 아버지 하나님.

이 차량봉사라는 작은 섬김을 통하여 믿음의 깊이를 깊게 하시고 봉사시간 처음부터 끝까지 성령 충만하게 하옵소서

오고 가는 차량들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인도하고 주일을 맞이하여 교회를 찾는 모든 성도들을 미소와 감사하는 마음으로 맞이하게 하옵소서.

아울러 차량 1부를 인도하시는 장로님과 반장 부반장님의 손길을 기억하여 주소서

 이 모든 말씀을 지금 이 시간에도 인류를 구원하기 위하여 애 태우시는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