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의 새벽에 나는 도로의 청소부가 된다. 차량봉사가 시작되면 먼저 하는 일이 내가 맡은 구역에 쓰레기를 줍는 것이다. 헌데 도로에 있는 쓰레기의 주가 담배 꽁초들이다. 이렇게 까지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워야 하는지.....
![]() 담벼락의 빈구멍에도 꽁초들이 자리 잡고 있다. ![]() 도로의 중앙선에서 U턴을 하기 위하여 대기 중에 운전자들이 많이 버린다. ![]() 누가 버리고 갔을까?....저 담배 꽁초는? ![]() 우수집수정은 대형 재털이인가......엄청이나 버린다... 꽁초를 ![]() 횡단보도에서 기다리며 많이들 피우고 버린다 ![]() 꽃밭에 버리면 저 식물들은 얼마나 뜨거울까? ![]() 꽃밭에 버려진 빈 담배갑.....버려진 양심일까? ![]() 잠깐 주었는데 작은 봉지로 하나 가득하다. ![]() 한손엔 지휘봉 한손에는 집게를 들었다.
![]() 담배꽁초를 줍는 저 고운 손길을 기억하소서......
언제까지 이런 후진적인 습관을 가지고 가야 하나? 길거리에서 금연을 법으로 만들어야 하면 어떨까 물론 흡연자에게는 당장에 고통이 따르겠지만 뒤에 보행하는 비흡연자에게 담배연기는고통 그 자체인데.... 도로도 지저분하고 청소하는 사람이 따로 있어야 한다. 무엇보다도 한대 덜 피면 본인의 건강도 좋을텐데.... 담배없는 공공장소를 법으로 라도 만들게 하소서 "길거리 금연법"을....
서울시민 80% 거리흡연 규제 서울 시민 10명 가운데 9명이 공공장소에서의 금연에 적극 찬성하
노컷뉴스 2009년 8월 25일자 | ||||||||||||||||||
등록정보 : 공개 |
![]() |
태그가 없습니다. |
'인생 1막 한국 > 소망의 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차량봉사를 위한 기도문 (0) | 2009.09.25 |
---|---|
암송할 요한복음 18장 8절-14절 (0) | 2009.09.11 |
[스크랩] 노인요양원의 예배봉사 (0) | 2009.07.14 |
2009년 소망3남선교회 찬양제 (0) | 2009.06.11 |
장로선거에 수고한 손길을 기억하소서 (0) | 2009.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