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이 떠나온 고향집엘 가다 작년 12월에 뇌경색으로 쓰러지신 후에 병원생활이 계속 되니 고향을 가고 파도 못가신다 얼마나 돌아가고 싶을까? 50년 간 고향을 이렇게 오랫동안 떠너본 적이 없는 어머니를 위해 대신에 고향집을 찾는다.
![]() 어머니 없는 집을 혼자서 지키시는 아버님. ![]() 갑작스런 아들의 방문에 어이가 없으신가 보다. ![]() 어머님의 부엌이다.....주인을 그리워하리라 ![]() 어머님이 쓰시던 화장실 ![]() 거실도 주인이 없으니 을씨년스럽고 ![]() 뒤안 밭에는 아버님이 키운 옥수수가 잘 자라고 있네 ![]() 앞마당의 밭에는 아버님이 심어 놓은 콩이 자라고 있네 ![]() 다른 밭은 농사를 포기하고 묵히고 있네 ![]() 아버님을 뒤로 하고 떠나오면서 ![]() 빗속의 고향집 ![]() 고향집을 뒤로 하면서 ![]() 각한터널을 향하는 길에 내리는 비는 내 마음인양
이 시간에도 병상에서 고향을 그리면서 쓸쓸히 혼자 계실 어머님을 위하여 고향집의 비내리는 고향집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올립니다. 다음에 병문안을 가면 보여 드려야지 고향의 그 모습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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