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이순신
공의 나이 마흔 여덟에
임진왜란을 격는다
전라좌수역에서
견내량의 거북선은
일본 수군을 침몰하며
세계사에 길이 남을
한산대첩을 이끌도다
누란위기의 조선을
풍전등화의 선조를
구해준 대가로
역적의 누명을 쓴
삼도수군 통제사
조정의 명에 따른
원균은 칠천량에서
삼도함대 300척과
일거에 쾌멸되니
그 누가 남았는가?
12척으로 만든
웃돌목의 명량대첩
공의 목숨을 버린
노량의 바다에서
이순신은 불멸이네
공과 동년배에
보성에 온 나
필생즉사 필사즉생
이순신의 리더싶
보성만에 피워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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