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에 인도가 있다네
그리도 힘들었던
뭄바이 바피 구자랏
그때도 힘들었지
여기 보성이 있다네
전라남도 보성군
이다지 어려움을 주는
벌교 보성 회천
어쩌면 그리도
같은 어려움으로
똑같이 번뇌해야 하나
여기는 보성이고
거기는 바피인데
여기에도 길이 있으리라
거기에 답이 있었듯이
나의 한계를 넘어선
내가 모르는
그 길 그리고 그 답이
바피에서는
한국행이 답이라면
보성에서는
인도행이 길일까?
결코 아닐진데
언젠가는 보이리라
내가 가야 할 그 길이
언젠가는 나타나리
내가 선택해야 할
그 해결책이....
바피 그리고 보성이여
'인생 1막 한국 > 건설인의 길에'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도민체전 준비를 마치며 (0) | 2006.04.23 |
|---|---|
| 그 길었던 어느 토요일 오후 (0) | 2006.04.08 |
| 나의 삼각파도 (0) | 2006.03.10 |
| 나의 길을 가련다 (0) | 2006.03.10 |
| 눈 많은 현장에서 (0) | 2006.0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