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한쪽 피자 한판을 산다 노인병원 가는 길에 병상에 계신 어머니 드시게 하려고 언제인가 우리만 먹는데 보시고 남긴 한마디 "나도 피자를 좋아한다" 가슴에 맺혀 있네 식기 전에 드려야지 쫄깃 쫄깃 치즈 피자 맛있게 드셔야 할텐데 건강했던 그 때처럼 언제인가 꼭 드리고 싶었던 피자.. 인생 1막 한국/부모님과 고향 2011.08.19
내 고향의 국회의원이 내 고향 강원도 영월 영월 평창 정선 태백이 한개의 지역구로 국회의원을 뽑는다. 어쩌자고 저렀게도 구설수에 오르나... 그렇게도 심하게도 막말하는 저질 국회의원. 2018년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강원도 평창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이 정도 수준이라니.. 200백 만 강원도민에 인물이 그렇게 없나? 대.. 인생 1막 한국/부모님과 고향 2011.07.25
어머니를 그리며 돌아가신 어머님을 생각하며 우리나이에 대부분 어머님을 잃으셧지요?. 참으로 생각만해도 가슴이 뭉클해지내요. 몹시보고싶고 외딴데가서 목이터저라 불으고싶은 어머님 ! 살아게실땐 미처몰랏쎳는데....? Las 에서 어머니 / 황금찬 사랑하는 아들아 내가 네게 일러 주는 말을 잊지 말고 자라나거라. .. 인생 1막 한국/부모님과 고향 2011.07.19
어머니 생일에 송어회를 어머니의 생일을 맞이하여 제천 노인병원을 찾는다. 장마비로 인하여 아침부터 폭우지만 어찌 어머니를 찾지 않으랴.... 병 중에서 아들 오기만 기다리고 있을 어머니인데 차창 밖으로 어머니기도회를 알리는 현수막이 박달재를 넘어 가는 구름이 가득하고....내 마음을 아는지 드디어 제천의 예성병원.. 인생 1막 한국/부모님과 고향 2011.07.14
단종에 꽂혔다 제 고향 영월과 단종의 이야기입니다 아래의 사진은 단종의 유배지인 서강의 청량포. [정신홍의 소프트 파워] 단종(端宗)에 꽂혔다![중앙일보] 입력 2011.06.18 00:14 / 수정 2011.06.18 00:14 # 얼마 전 ‘싸리치’를 넘은 후 그렇게 됐다. 옛날엔 원주에서 영월로 가려면 으레 싸리치를 넘어야 했다. 어린 단종이 .. 인생 1막 한국/부모님과 고향 2011.06.28
아들과 어머니 아버지 찾아뵙기 방학이 되어 귀국한 아들을 데리고 병중에 어머니를 뵈러 제천의 예성병원을 찾는다. 고향에 계신 아버지는 병원으로 모시고... 오랜만에 아들과 관계 개선도 할 나란히 고속버스에 함께 자리한다. 반년만에 귀국한 아들 태현이와 고속버스를 타고 2주만에 다시 뵙는데 약하진 모습이네 할아버지와 손.. 인생 1막 한국/부모님과 고향 2011.05.24
부모님의 결혼 59주년에 부모님이 결혼하시지 어언 59년 때 마침 어버이 날도 겹치고 병중에 계신 어머니에게도 의미있는 행사가 되어 온 가족들이 모인다. 제천의 의림지에 있는 성현한정식에서.... 연휴의 고속도로를 오느라 한시간이나 지연을 하니 벌써 시작되어 얼굴을 흔드시는 어머님을 붙잡고 식사를 마치고 행사의 시.. 인생 1막 한국/부모님과 고향 2011.05.10
어머니 고향에 가시다 어머니를 고향으로 잠시 모셨다. 대전에서 재활병원의 삶을 끝내고 고향 근처인 제천의 재활병원으로 가신다. 병원에서 병원으로 옮기는 도중에 그리고 가시고 싶었던 고향에 가신 것이다. 어머니를 뵙기 위하여 나도 고향으로..... 강변 터미날로 가는 지하철의 담벼럭에 있는 시 "사모곡" 두시간의 여.. 인생 1막 한국/부모님과 고향 2011.04.12
어머니를 간병하며 지난 3월 1일 때마침 공휴일이라 어머님을 간병하시는 분에게 자기 시간을 드리기 위해 하루를 간병하기로 하고 어머님의 병원을 찾는다. 아들로서 그 도리를 다하기 위해서..... 병원에서 큰 아들과 오목을 두시네 옆 자리의 아버님은 신문을 보시고 다른 환자를 문병온 쌍둥이가 귀엽기만 점심시간이 .. 인생 1막 한국/부모님과 고향 2011.03.08
어머니의 2010년은.... 어마니에게 있어 2010년은.....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뇌경색은 어머니의 모두를 바꾸웠다. 아니 우리 가족 모두의 삶의 패턴을 바꾼 2010년이였다. 그 한해를 돌아보면 1월 24일 뇌경색이 발생한 다음 날의 어머니 대전의 을지대학 병원으로 옮기신 직 후에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긴 후에 재활 치료 중인 어.. 인생 1막 한국/부모님과 고향 2011.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