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군수님이 기다린다. 4월 23일 부터 영월에서는 단종제가 벌어진다. 제44회 단종제가 열리는 강원도 영월의 군수님, 박선규 군수는 나의 고향 친구이기도 하다. 단종제를 위하여 님의 수고에 보답하고자 본 블러그에 올려 봅니다. 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영월을 찾아서 충절의 고장 영월을 알게 되고 비운의 왕 단종을 추모하.. 인생 1막 한국/부모님과 고향 2010.04.19
가자! 영월 단종제 내 고향 영월의 4월에는 해마다 단종제가 열린다. 12세의 나이에 조선의 5대왕으로 등극하였으나 숙부인 세조에게 왕위를 찬탈당하고 강원도 영월의 청령포로 유배를 당했다가 16세의 나이에 사약을 받은 단종을 기리는 문화제이다. 뜻있는 관광객들의 참여를 기리는 마음에..... 가장행렬·능말 도깨.. 인생 1막 한국/부모님과 고향 2010.04.09
김치와 어머니 작년 초겨울에도 예히 어머님이 김치를 담그어 바쁘다는 핑게로 고향집에도 자주 찾지 못하는 아들에게 이번에도 택배로 김치를 보내 주셨다. 아들네가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린지 25년 동안에 한해도 빠지지 않고 김치를 담그어 보내 주셨으니 어머니의 지극 정성하심이야 말로..... 택배로 도착한 김.. 인생 1막 한국/부모님과 고향 2010.04.08
팔순 아버님을 위하여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지난 어버이날에 교직을 함께 하셨던 친구분이 폐암으로 투병하다 저 세상으로 가셨다. 얼마나 허전하실까? 겉으로는 내색않지만 생을 함께 한 50년지기를 보내는 아버님의 그 심정이.... 세월의 탓인지 이승에 남은 친구보다 저승으로 가신 분이 더 많아.. 인생 1막 한국/부모님과 고향 2010.01.21
부모님과 성묘를 하며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어느 해나 명절이면 고향집 근처에 있는 조상님들의 산소로 성묘를 간다. 나의 뿌리이자 엄문의 흔적이 남아있는 매봉산을 이번 추석에도 연로하신 부모님과 함께 찾는다. 올해는 어머님도 동행을 하신다.....가다가 떨어진 밤을 찾는다 난생 처음으로 지.. 인생 1막 한국/부모님과 고향 2009.11.10
어머님이 따 주신 호박이 지난 추석에 호박밭에서 호박을 딴다 어머님이 일년간 키워 놓은 호박을 낼름 따가지고 온다. 따야 할 호박을 찾는 어머님. 늙은 호박을 하나를 찾아서 따다. 나는 호박을 담고 어머님은 열심히 호박을 찾는다 리어카에 하나 가득 호박을 담으니 흐믓하신가 보다. 서울로 가져와서 딸 애 방에 있는 침대.. 인생 1막 한국/부모님과 고향 2009.10.23
콩 베는 어머니 지난 추석에 고향을 찾았다. 귀향길이 혼잡하다는 뉴스와는 달리 2시간 만에 집에 도착한다. 헌데 도착하자 만남의 기쁨도 잠깐 어머님께서 일하러 나가자는 것이다. 콩을 벨 때가 되었다나.... 완전 군장을 갖추고 밭으로 가시는 어머니 앞 마당에 심어 놓은 콩을 이제야 거둬들인다. 어머님 혼자서 일.. 인생 1막 한국/부모님과 고향 2009.10.15
어머님의 76세 생신에 어머님의 76번째 생신일인 지난 7월에 온 가족이 고향 인근인 제천의 어느 식당에 모였다. 오랫만에 온 혈육들이 함께 한 자리인데 우리 애들도 마침 방학 중이라 참석할 수 있었다. 아! 어머님의 생일 잔치를 할 수 있다니 이 얼마나 감사하고 또 감사할 일인가..... 뒤 늦게 도착을 하니 벌써 생일 잔치.. 인생 1막 한국/부모님과 고향 2009.10.01
고향에서 옥수수 삶기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내고향에서 7월의 마지막 날 어머니와 아들네들이 옥수수를 삶는다 어머님이 농사지은 옥수수를 다 팔고 아들네를 위하여 남긴 것을 새벽부터 까서 뒤안 뜰에 있는 가마솥에 푹푹 삶는다. 어머니와 장남이 밭에서 옥수수를 깐다. 옥수수 세자루를 꺽어서.. 인생 1막 한국/부모님과 고향 2009.08.07
[스크랩] 2009년의 상봉 아이들이 귀국을 하자 인사차 할아버지 댁을 찾는다 오랫만의 상봉인지라 만남의 행복이 무엇인지 실감한다 조부모님에게 절을 하고 슬하에 앉은 주와 태 일년간 성장한 손녀,손자에 흐믓해 하시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예의 피붙이들을 위하여 칼국수를 준비하는 할머니.....일년만의 칼국수라네 보기.. 인생 1막 한국/부모님과 고향 2009.07.10